미래 TV 기술 발전은 고사양 경쟁에서 고효율 경쟁으로

[요약] ‘105인치 곡면 UHD TV’가 또다시 높은 해상도, 큰 화면이라는 고사양 중심의 새해 TV 기술 경쟁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고사양 TV 기술 발전 방향은 저물어가는 석유 시대에 맞게 고효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점점 개인화되어가는 미디어 소비 행태에 맞는 새로운 TV 폼팩터의 개발도 고려해야 한다. ✍

트위터는 TV 시청률의 미래가 아니다 (씨넷코리아 기고 컬럼)

닐슨과 트위터가 협력하여 새로운 TV 시청률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트윗 반응이 과연 희석되고 있는 TV 시청률을 온전히 보완할 수 있을까? 그보다는 온디멘드 소비를 아우르는 TV 트래픽 총량을 측정하는 문제에 집중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넷플릭스 목표는 결정적 순간의 경쟁

넷플릭스는 앞으로 TV 채널의 시대가 가고 인터넷 TV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를 위해, 요금제, 카테고리, 프로세스 등의 단순함을 통해 소비자가 언제든 ‘결정적 순간’에 넷플릭스를 선택할 수 있는 신뢰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음. 많은 비용과 시간 투입의 의사 결정이 필요한 어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