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내가 부엌에서 아이패드를 보며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못 보던 아이패드 스탠드를 쓰고 있더군요. 디자인도 심플하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이 아이패드 스탠드 어디서 산거냐고. 그랬더니…
며칠 전 아내가 부엌에서 아이패드를 보며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못 보던 아이패드 스탠드를 쓰고 있더군요. 디자인도 심플하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이 아이패드 스탠드 어디서 산거냐고. 그랬더니…
LC3는 유명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디자인한 소파 의자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처음 소개할 때, 이 의자에 앉아서 데모를 보여줬었죠.
이번에도 머리를 식힐 겸 간단한 아이디어를 올려봅니다. 아이패드 스탠드가 아쉬운데, 어느 날 바나나를 먹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일명 ‘바나나 스탠드’. 그냥 재미삼아 웃자고 올리는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보진 마시길.
오늘 무지개를 본 기념으로, 패턴을 만들어 봄.
독립하면서 사무실을 알아보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차분하게 일을 하고 싶어서였는데, 비용이 좀 문제더군요. 적당한 곳은 최하가 월 30만 원은 줘야 하고, 공유 사무실 같은 경우도 몇 십은 줘야하고. 한 푼이 아쉬울 때니 왠지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두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되는 카페에도 다녀봤지만, 주변이 시끄러워 집중하기도 어렵고. 지금은 이사해서 집에 사무 공간이 마련은 되었지만, 제한된 공공의 열린 공간에서 나만의 차폐된 독립적인 사무 공간이 있으면 어떻겠느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