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유튜브 기반의 MCN(Multi-Channel Network) 업체들은 수익 배분율이 낮고 가입자/광고주 제어력이 없어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움. 더욱 건강한 생태계와 시장 규모의 확대를 위해선 MCN 중심의 컨텐트 배급 관점으로의 시장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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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TV가 아니다
유튜브가 C 세대 타겟의 양방향 비디오 매체로 마케터에게 영업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새로운 TV 모델로는 한계를 드러내는 것임. 오리지널 채널 구축과 유료 채널 모델 도입 등은 새로운 TV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것.
유튜브와 넷플릭스, 서로 다른 길
온라인 비디오의 세상은 유튜브 천하가 될 것인가? 신영섭(@ideafurnace)님의 ‘유튜브 천하통일’이란 글을 보고, 그리고 인디 컨텐트에 특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한 독자분의 편지를 받고, 온라인 비디오 유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유튜브는 결국 메이저 컨텐트 유통망까지 장악하는 괴물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될까요? 그건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유튜브가 그리는 미래 TV
지난 CES에서 유튜브의 컨텐트 담당 임원인 로버트 킨슬(Robert Kyncl)의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유튜브 채널(YouTube Channels)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이야 그 전부터 있어왔던 것인데, 이런 걸 왜 굳이 키노트에 까지 들고 나왔을까요? 여기에는 유튜브의 미래 TV 전략이라는 거대한 포부가 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