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적 시청 환경이라는 글이 너무 기술적이라 읽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관점에서 알아야 할 결정 요소만 좀 더 쉽게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소비자가 가장 민감해하는 부분인 TV의 해상도와 크기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기술하겠습니다.
인간공학적 시청 환경이라는 글이 너무 기술적이라 읽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관점에서 알아야 할 결정 요소만 좀 더 쉽게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소비자가 가장 민감해하는 부분인 TV의 해상도와 크기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기술하겠습니다.
TV 시청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스크린은 얼마나 커야 하나’, ‘얼마나 떨어져 봐야 하는가’ 등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많은 결론을 내리고 글로 정리를 해왔었습니다. 이번 CES에 UHDTV가 가장 큰 키워드로 등장했죠. 그동안 내린 결론으로는 풀 HD 이상의 해상도는 TV 환경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분석의 글을 쓰기 위해 그간의 글들을 훑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료도 더 찾아보고 고민을 더 해보니, 그간의 결론에 다소 오해도 있었고 좀 더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공학적 시청 환경이라는 차원에서 스크린 해상도, 사이즈, 시청 각도, 시청 거리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롭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문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dead on arrival”이라 폄하했던 바로 그 7인치대의 태블릿을 애플이 출시하게 되다니, 시장이 많이 변하긴 했나 봅니다. 태블릿의 사이즈가 얼마가 되어야 하느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모두 그 사이즈에 맞는 타겟이 있고 포지셔닝이 있을 뿐입니다. 그 관점에서 태블릿의 사이즈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요약] 적정한 TV 스크린의 크기와 해상도는 무엇일까? 결국 스크린 사이즈는 경제성의 한계로 결정되어지는데, 예를 들어 그 사이즈가 40인치 정도이고 시청거리가 3미터 정도라면, 해상도는 굳이 Full HD일 필요가 없음.
[공지] 이 글의 내용을 업데이트한 새 글이 있습니다. 참고 링크: “인간공학적 시청 환경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