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유니버설 결제 플랫폼

[요약] 애플은 아이비콘, 애플 ID, 터치 ID, 패스북 등, 결제 플랫폼을 위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고, 신용카드가 연결된 애플 ID 계정이 무려 6억 개이다. 또한, 이미 애플 스토어에서 이지페이 등의 간편한 결제 실험을 하는 등, 애플표 유니버설 결제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을 통한 인증을 이용한다면 뒤늦은 유니버설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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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콘(iBeacon): 알아서 결제하라 (씨넷코리아 기고 컬럼)

[요약] iOS 7에 새롭게 추가된 블루투스 저에너지(BLE)를 활용한 마이크로 로케이션 기능인 ‘아이비콘(iBeacon)’은 NFC를 대체할 결제 솔루션의 준비 기반으로서 그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패드, 패스북, 터치 ID, 아이애드, 애플 ID 등 ‘아이커머스(iCommerce)’를 위한 애플 생태계 준비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액티브엑스와 안드로이드의 나라, 한국에서도 과연 그 생태계가 먹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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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전자지갑-인증-결제 플랫폼의 새로운 생태계

지난 글 “패스북은 마케터를 위한 앱, 소비자가 아니고“에서 내린 결론인 ‘아이애드와 패스북은 인게이지먼트와 타게팅의 톱니바퀴’라는 말은 이런 서비스들이 개별적인 소비자향 상품이 아니라 광고주와 마케터를 위한 (치밀한) 인프라스트럭처라는 저의 견해였습니다. 이 내용을 더 넓은 의미의 광고-전자지갑-인증-결제 플랫폼의 생태계로 풀어보았습니다. 광고-전자지갑의 상관성이 결론이었던 지난 글의 2탄으로, 이번엔 전자지갑 이후의 생태계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사실 모처와의 협력을 통해 조금 깊게 분석을 해보려던 참이었는데, 여의치가 않아 일단 얕고 영글지 않은 정리 차원에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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