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기가비트(gigabit) 인터넷망 사업인 구글 파이버(Google Fiber)의 가정 내 설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캔자스 시티(Kansas City) 일대에서만 적용되는 실험인데, 이 사업은 단순한 망 사업이 아닙니다. 바로 구글 TV, 유튜브(YouTube)와 함께 구글의 또 다른 TV 실험이죠.
구글이 기가비트(gigabit) 인터넷망 사업인 구글 파이버(Google Fiber)의 가정 내 설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캔자스 시티(Kansas City) 일대에서만 적용되는 실험인데, 이 사업은 단순한 망 사업이 아닙니다. 바로 구글 TV, 유튜브(YouTube)와 함께 구글의 또 다른 TV 실험이죠.
‘스마트 TV 글로벌 서밋 2012’ 행사에 참석한 결과를 구글과 다음의 TV 전략 비교 측면에서 정리했습니다. 같은 목적의 TV 플랫폼 접근 전략이지만, TV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양사에 온도 차가 있습니다. 앱과 웹을 강조하는 구글과 컨텐트를 강조하는 다음, 이에 따라 양사가 구사하는 사업 전개에 다소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정리해보죠.
우분투(Ubuntu) 12.04 버전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우분투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버전에서 HUD 스타일의 키보드 입력을 통한 메뉴 이동 UI에 대해 밀고 있다고 합니다. PC뿐이 아닙니다. 다음TV에도 비슷한 UI가 적용되어 있죠. 키보드 입력을 통해 바로 가기 기능을 하는 사례들을 짧게 정리해봅니다.
지난 CES에서 유튜브의 컨텐트 담당 임원인 로버트 킨슬(Robert Kyncl)의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유튜브 채널(YouTube Channels)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이야 그전부터 있었던 것인데, 이런 걸 왜 굳이 키노트에 까지 들고 나왔을까요? 여기에는 유튜브의 미래 TV 전략이라는 거대한 포부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마트 TV’라는 명칭이 갖는 중요한 의미-또는 기대감-은 바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글 TV는 분명히 ‘스마트 TV’의 선봉에 있고, 범 안드로이드 기반 TV의 표준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TV 애플리케이션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의미에서, 구글 TV 애플리케이션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