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는 선전되는 멋진 모습과는 달리,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폼팩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브 맨(Steve Mann) 교수가 제기한 구글 글래스의 시각적 문제점에 관한 얘기를 좀 더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구글이 새겨듣고, 차세대 글래스에는 보다 진보한 모습으로 발전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글래스는 선전되는 멋진 모습과는 달리,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폼팩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브 맨(Steve Mann) 교수가 제기한 구글 글래스의 시각적 문제점에 관한 얘기를 좀 더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구글이 새겨듣고, 차세대 글래스에는 보다 진보한 모습으로 발전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이끌고 있는 구글의 (하나도 안) 비밀 연구 조직, 구글 X 랩(Google X Lab)은 우주 엘리베이터, 자가 운전 자동차 등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중 작년에 공개되었던 프로젝트 글래스(Project Glass)는 세간의 큰 화제였습니다. 최근 올 연말까지 $1,500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까지 밝히고,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선별 예판까지 실시하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왜 ‘안경’을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