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디지털 상품들이 현재 소비자들에게 펼쳐져 있는 3대 스크린은 바로, TV, PC, 그리고 휴대폰입니다.
이들 스크린의 지금까지의 포지셔닝은 각각 방송, 컴퓨팅, 전화라는 분명한 각자의 역할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만, 요즘 돌아가는 트렌드를 보면 뭔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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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의 한계: 프라이버시, 그리고 “미묘함”에 대하여.
산업 혁명이 기계화의 변혁이었다면, 작금의 정보 혁명은 디지털화의 변혁입니다.
우리는 가히 혁명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격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디지털화되고, 모든 것이 다 전선위에 올라갑니다. 우리의 오감은 0과 1의 정보 홍수를 감지하고 걸러내는데 온 힘을 쏟아 붇고 있는 것 같은 지경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런 변화에 지쳐있을지도 모릅니다. 디지털시대, 가장 어려운 숙제 중 “개인화”에 대해 소고해 봅니다.
MIT에서 분사한 아이디어 기업, Ambient Devices
[요약] MIT에서 분사한 Ambient Devices사는 날씨, 시간, 교통정보 등 ‘주변적 정보(ambient information)’를 표시해주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페이저망을 이용한 자체 ‘ambient information network’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가공, 제공하는 뛰어난 아이디어 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 맞춤형 광고 솔루션: 당신이 무엇을 어디서 보고 있든
Microsoft가 개인이 어떤 단말기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 파악하여 거기에 맞는, 그리고 개인의 기본 정보(성별, 나이, 직업, 등등)를 바탕으로 하는 광고를 현재 보고 있는 화면에 다이나믹하게 제공하는 광고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Microsoft가 2006년 1월에 출원한 “Advertising Relevant To A Person”이라는 특허 출원 건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