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PC, Mobile을 ‘3 스크린’-4th 스크린에 대한 얘기도 간혹 나옵니다만-이라고들 하죠. 이들 스크린들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노력들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한가지 스크린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퍼블릭 스크린(Public Screen)’입니다. 이건 그냥 제가 부르는 말이고, 그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트래픽이 어느 정도 보장되면서도, 사람들의 시각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중 교통 시설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