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나 책상머리에서 CES를 다녀왔습니다. 가전 잔치답게 메인 주제는 역시 TV. 그 큰 흐름을 짚어 보면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1) 구글 TV, 2) 맨손 리모컨, 3) No Box, 4) 아이패드, 5) 소셜 TV, 6) 클라우드 게임, 7) 유튜브 채널.
올해도 역시나 책상머리에서 CES를 다녀왔습니다. 가전 잔치답게 메인 주제는 역시 TV. 그 큰 흐름을 짚어 보면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1) 구글 TV, 2) 맨손 리모컨, 3) No Box, 4) 아이패드, 5) 소셜 TV, 6) 클라우드 게임, 7) 유튜브 채널.
에브리온TV(EveryOn TV)는 인터넷 개인 방송국 서비스인 판도라TV가 작년에 새롭게 출시한 웹케이블TV 서비스입니다.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현대HCN과 제휴하여, 케이블방송의 실시간 채널을 웹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오늘 관련 트윗을 하나 했는데, 여기에 엮여서 에브리온 담당자라고 하시는 분과 트위터로 새해 벽두부터 뜬금없이 질의응답 비슷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제가 고민해왔던 내용을 답변해 드렸는데,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인터넷과 TV가 결국 하나의 몸이 될 것이라는 얘기는 TV 네트워크 진영에서도 나오는 말입니다. TV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과 IT의 강자들이 오랫동안 끊임없이 공략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분명한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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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의 성공 프로젝트가 10,000건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킥스타터가 블로그를 통해 그간의 프로젝트들에 대한 몇 가지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마이크로 기부[micro-donation]에 대해 말씀드렸었죠. 펀딩의 목적이 수익이 아닌 기부의 형태로 가져감으로써,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론이었습니다. 이런 기부는 대부분 소액 결제로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등 일반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나아가 전자 화폐의 형태로 발전하면서, 마이크로 기부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이크로 기부와 전자 화폐의 예를 조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