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동영상을 보다가 중간 ‘광고 휴식’을 두고, 사용자가 광고를 봐야만 다음 세그먼트의 동영상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애플 특허.
매장에 접근하면 광고가 뜨는 애플의 특허
[요약] 모바일 디바이스가 특정 매장의 정해진 거리 내에 들어오면 쿠폰 등 광고 메시지를 자동 출력해주는 애플의 특허.
Keychest, 디즈니가 꿈꾸는 디지털 컨텐트의 미래?
디지털 컨텐트의 고질적인 문제는 언제쯤 해결이 될까요? 복제 문제 말입니다. 복제를 막자니 소비자들이 불편하고, 복제를 풀자니 불법 유통이 판을 치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메이저 플레이어들에 의해 여러 가지 해법들이 시도되고는 있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더미 터미널의 시대로
PC통신 시절에 더미 터미널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던 미니텔(Minitel)이라는 단말이 대표적인 제품인데, KT(당시 한국통신)에서도 전화 가입자가 전화국에 가서 신청을 하면 전화선에 물려 PC통신만 할 수 있는 더미 터미널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했었죠. 제가 갑자기 고리타분한 PC통신 시절을 떠올린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디지털 컨텐트의 해법은 결국 아날로그적 경험
디지털 컨텐트 관련한 소식들 중 2가지 뉴스가 눈에 띕니다. 하나는 애플이 새로운 iTunes 9의 기능으로 “iTunes LP”라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고, 또 하나는 영국 테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가 “Virtual DVD”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서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뉴스들 같지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개념이라는 서비스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