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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2 | DIGXTAL - Part 2

구글 나우, 시리, 그리고 위젯

구글 나우(Google Now)가 ‘젤리 빈(Jelly Bean)’에 처음 선보였을 때, 애플 시리(Siri)의 대항마로 인식되었습니다. 디지털 개인 비서의 대표 주자로, 그 둘의 음성 검색 성능을 비교하는 영상도 많이 나왔었죠. 구글 나우나 애플 시리가 음성 검색이라는 틀에서 비치는 것은 그게 가장 소비자들에게 혹하는 요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더 중요한 건 ‘검색’이 아니라 ‘잘 정제된 정보 전달’이라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임자는 바로 위젯 시스템입니다.

10-foot UI의 오해: 가독성이 아니라 몰입형 소비 경험의 문제

TV UI를 흔히 ’10-foot UI’라고 합니다. 10피트, 즉 약 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보는 스크린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특별한 UI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폰트의 가독성이나 메뉴 이동의 효율성 등. 하지만 ’10-foot UI’가 단순히 먼 거리 UI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PC로 대변되는 ‘2-foot UI’와 TV의 ’10-foot UI’를 가르는 중요한 차이점은, 그 목적이 생산형이냐 소비형이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