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TV가 결국 하나의 몸이 될 것이라는 얘기는 TV 네트워크 진영에서도 나오는 말입니다. TV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과 IT의 강자들이 오랫동안 끊임없이 공략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분명한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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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TV가 결국 하나의 몸이 될 것이라는 얘기는 TV 네트워크 진영에서도 나오는 말입니다. TV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과 IT의 강자들이 오랫동안 끊임없이 공략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분명한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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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OTT(Over the top) 박스의 대명사 로쿠(Roku)가 ‘로쿠 2’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게임’ 기능의 강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앵그리버드 무료 탑재를 그 신호탄으로 크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볼까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의 성공 프로젝트가 10,000건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킥스타터가 블로그를 통해 그간의 프로젝트들에 대한 몇 가지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보다폰(Vodafone) 웹박스(Webbox)는 TV에 연결하는 키보드 일체형인 일종의 인터넷 어댑터입니다. 이런 폼팩터가 요즘은 드물지만, 퍼스널컴퓨터가 태동하던 1980년대에는 최첨단 트렌드의 한 축이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TV UI의 접근법으로서 꽤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목해야 할 한 사례로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버튼을 눌러 컨트롤을 해야 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D-패드는 단순함, 비용 등의 이유로 TV 제어의 실질적 표준입니다. 하지만, 이런 리모트는 바로 스마트 TV에 기대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TV에 연동하여 고성능과 다양한 기능의 리모트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리모트 앱들은 그냥 물리적 리모트 버튼을 터치 인터페이스 하에서 에뮬레이션하는 정도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리모트로서 스마트폰의 큰 자산은 터치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이것을 충분히 활용한 UI 사례를 소개합니다.